조정석·신세경, 운명적 끌림…'세작', 강렬한 멜로

[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이 강렬한 멜로 사극을 완성한다.

tvN 측은 29일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의 멜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조정석과 신세경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가랑비에 젖어들 듯 서로에게 스며들었다.

티저는 애틋했다. 시작은 진한대군(조정석 분)과 남장여자 강희수(신세경 분)가 냇가에 마주 앉아 있는 모습. 두 사람이 망형지우로 만나 알 수 없는 감정에 빠지는 순간이 포착됐다.

운명적 끌림을 귀띔했다. 두 사람이 가랑비가 내리는 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재회한 것. 진한대군은 "나는 몽우 네가 좋다"며 직진 고백을 하고 희수는 그에게 입을 맞췄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픽션 멜로 사극이다. 마음이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 분)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신세경 분)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한편 '세작, 매혹된 자들'은 2024년 1월 21일에 첫 방송한다. 이날 1, 2회를 연속 특별 편성한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