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연말에도 제주 카페 사장으로 “서울 갔더니 서귀포 귤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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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제주 카페에서 연말을 보내는 모습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별의별 일] 12월 한 달간의 카페 벨진밧 모음.zip'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박한별은 구독자들에게 "올 한 해 저에게 선물같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여러분 덕에 매일이 크리스마스 같은 날이었다. 말로 다 설명 못할 이 감사한 마음으로 24년 기쁘게, 힘차게 시작하겠다. 다가올 2024년도 우리의 매일이 반짝반짝 빛나길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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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박한별이 제주 카페에서 연말을 보내는 모습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별의별 일] 12월 한 달간의 카페 벨진밧 모음.zip’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박한별은 자신이 운영 중인 제주 카페에서 겨울을 맞았다. 지난 6일에는 “바람만 안 불면 겉옷을 입지 않아도 될 정도로 봄 날씨다. 야자수랑 귤나무가 사시사철 초록색이라서 겨울 느낌은 아닌 것 같다”라고 했으나, 21일에는 눈이 소복하게 쌓여 다른 풍경으로 바뀌었다.
또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전시회를 소개하며 “카페에서 전시 중이다. 근처 국제학교 엄마들의 작품인데 엄청 잘 그리셨다”라고도 했다.
박한별은 직접 손님들을 맞이하고 커피를 내리는가 하면,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시식에도 나섰다. 그는 직원들이 귤에 표정을 그려놓은 것을 보며 “너무 귀엽다. 이렇게 직원들이 하나씩 귀엽게 만들어 놓는다”라고 자랑했다.
새로운 메뉴에 대해 “일본식 푸딩이다. 한 사람이 먹기에 딱 알맞은 크기의 디저트다. 4개 세트로 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직원이 귤을 한가득 따온 것을 보며 “귤을 이틀에 한 번씩 따오는 거 같다. 서울에 있는 레스토랑을 갔는데 ‘이 귤 좀 가지고 가세요’ 이러는 거다. (봤는데) 서귀포 귤 박스였다. ‘저 지금 서귀포에서 왔는데 서귀포 귤을 가져간다’”라며 웃었다.
지난 20일에는 “본격적으로 캐롤만 틀어 놓으려고 한다”라며 “음악이 주는 공간의 이미지가 많이 달라서 중요시 하는 편이다. 폴더를 만들어 놓는데 그것도 사실 완벽하게 적합하진 않다. 그 미묘한 느낌이 있다”라고 전했다.
23일에는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옷을 입고 왔다. 나 너무 정직하게 빨간색, 초록색 다 들어간 옷을 입고 왔다”라며 웃었다. 머리띠까지 착용한 그는 “이거 불도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박한별은 구독자들에게 “올 한 해 저에게 선물같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여러분 덕에 매일이 크리스마스 같은 날이었다. 말로 다 설명 못할 이 감사한 마음으로 24년 기쁘게, 힘차게 시작하겠다. 다가올 2024년도 우리의 매일이 반짝반짝 빛나길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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