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최기식, 총선 의왕·과천 예비후보 등록…"새로운 희망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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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을 향한 대장정이 지난 12일 예비 후보자 등록을 필두로 막을 올린 가운데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이 최근 경기 의왕시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변화된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도약하는 의왕과 과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오직 민생과 시민 여러분을 위한 정치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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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제22대 총선을 향한 대장정이 지난 12일 예비 후보자 등록을 필두로 막을 올린 가운데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이 최근 경기 의왕시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변화된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도약하는 의왕과 과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오직 민생과 시민 여러분을 위한 정치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의 정치에서 '사랑'과 '정의'가 부족하다고 느껴온 만큼, 늘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정치인이 한 명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왔다"라며, "국민이 바라는 정치인이 '최기식'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이어 "자유·미래·통합·회복을 삶의 기준점 삼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수호되길 소망한다"라며 "그 적임자로, 평생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기 위해 꿋꿋하게 외길을 걸어온 '최기식'을 기억해 달라"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지난 12년간 의왕·과천시는 중앙정치에만 주력해 온 정치인들로 인해 발전의 기회를 활용하지 못했다"라며 "오직 민생과 시민을 위한 정치인이 돼 의왕·과천시의 발전을 확고히 다지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검찰조직을 척결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은 여론을 심각하게 호도하는 행위"라며, "평생 검사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대한민국의 정의를 세우기 위해 노력한 만큼, 편견이 아닌 진심을 담아 평가해 줄 것을 청한다"라고 했다.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로 활동하는 최 예비후보는 고려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37회 사법시험 합격했으며, 서울고등 지방검찰청 송무부장,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 서울중앙지검 총무부 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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