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쭉 내밀어라, 어서~”…쓴약 먹이려 ‘혀 장갑’, 기발한 데 ‘절대 금물’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12. 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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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국인 여성이 쓰디쓴 약초 물을 먹기 싫어하는 아들을 위해 비닐로 '혀 장갑'을 만들어 공개했다.

최근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성이 만든 혀 장갑과 빨대 덕에 아들은 약초 물을 거부감 없이 마셨다.

반면 의료 전문가들은 이 방법을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실수로 비닐 장갑을 아이가 삼키면 오히려 더 위험해질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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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쓴약을 먹이기 위해 어머니가 만든 ‘혀 장갑 ’, 사진 편집 [사진출처=중국 SNS]
“얘야, 혀를 쭉 내밀어라”

한 중국인 여성이 쓰디쓴 약초 물을 먹기 싫어하는 아들을 위해 비닐로 ‘혀 장갑’을 만들어 공개했다.

최근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성이 만든 혀 장갑과 빨대 덕에 아들은 약초 물을 거부감 없이 마셨다.

영상을 본 많은 중국 누리꾼들은 이 방법에 대해 기발하다고 즐거워했다.

반면 의료 전문가들은 이 방법을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실수로 비닐 장갑을 아이가 삼키면 오히려 더 위험해질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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