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에 미사일 약 110기 및 드론 동원 대규모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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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9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목표물들을 향해 약 110기의 미사일들과 드론들을 발사했다며 이는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공격 중 하나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우크라이나로 날아오는 미사일과 드론 대부분이 격추됐지만 최소 7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정확히 집계되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잔해 속에 묻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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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 격추 불구 민간인 7명 사망 수미상 다수 잔해 매몰·부상
27일 공격 시작돼 18시간 걸쳐 밤새도록 맹공 지속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9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목표물들을 향해 약 110기의 미사일들과 드론들을 발사했다며 이는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공격 중 하나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우크라이나로 날아오는 미사일과 드론 대부분이 격추됐지만 최소 7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정확히 집계되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잔해 속에 묻혔다고 말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부상했지만 그 숫자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젤렌스키는 크렘린군이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등 다양한 무기들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유리 이나트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의 목표물을 향해 "분명히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27일 시작돼 18시간에 걸쳐 밤새도록 계속된 공격은 수도 키이우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서부까지 각기 다른 6개 도시를 포함한 지역들을 강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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