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이젠 ‘따로 또 같이’‥1인 기획사 제니, 지수·로제·리사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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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팀 활동만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하기로 결정하면서 각 멤버들의 거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2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YG는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YG는 지난 6일 블랙핑크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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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팀 활동만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하기로 결정하면서 각 멤버들의 거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2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YG는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며,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YG는 지난 6일 블랙핑크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 YG는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블랙핑크가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의 더블 밀리언셀러, K팝 걸그룹 최초 미국 ‘빌보드200’ 1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100 1위 등극,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코첼라·하이드파크 헤드라이너 출격,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인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월드투어 등으로 최고, 최초의 기록을 쏟아냈다.
블랙핑크의 압도적인 영향력을 증명하듯 YG에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진 당일 YG 주가도 하루 만에 25% 넘게 급등했다.
팀 2막을 맞게 된 블랙핑크는 ‘따로 또 같이’ 형태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모두 팀 활동 외에도 솔로 가수로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고, 패션, 광고 등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입증하며 트렌드를 이끌었다.
가장 먼저 거취를 결정한 사람은 제니다. 제니는 지난 12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감사한 일들로 가득했던 일 년이 지나고 곧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데요.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라는 회사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합니다”라며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라고 개인 활동을 위한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OA)’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오드 아틀리에’는 ‘기존에 예상하지 못한 색다른 방식으로 주목받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걸 목표로 하는 공간’을 뜻한다. 12월 29일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YG 실장급 매니저 1인, 로드 매니저 1인이 오드 아틀리에로 거취를 옮겼다.
제니를 제외한 지수, 로제, 리사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수개월 동안 지수 1인 기획사 설립설, 로제 미국 음반사 이적설 등 멤버들의 거취에 대한 각종 소문이 불거진 가운데, 세 멤버가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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