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24시] ‘안전사고 예방’…기장군, 해맞이 명소 일부구간 교통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이 새해 첫 날 해맞이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부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기장군은 유관기관과 이 같은 내용을 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기장경찰서와 기장군청 직원이 투입돼 해당 구간출입을 통제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 울산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현장조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 송년특집 ‘수요행복음악회’ 성료
(시사저널=김동현 영남본부 기자)
부산 기장군이 새해 첫 날 해맞이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부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동용궁사부터 국립수산과학원으로 이어지는 해안로 일대가 포함됐다.
기장군은 유관기관과 이 같은 내용을 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해동용궁사 내 지장암으로 가는 통로부터 국립수산과학원 옹벽으로 이어지는 약 350m 구간이다.
통제시간은 내년 1월1일 오전 5시부터 오전 9시까지다. 기장경찰서와 기장군청 직원이 투입돼 해당 구간출입을 통제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 울산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현장조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 기장군, 내년부터 '투명페트병 배출'일 월요일로 변경
기장군은 내년부터 투명페트병 배출일을 기존 수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하는 '투명페트병 배출 지정 요일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장군은 당초 수요일에 플라스틱과 투명페트병이 함께 배출되면서 두 품목의 혼합 배출이 빈번해지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배출일을 플라스틱 배출일과 구분한다고 설명했다. '투명페트병 배출 지정 요일제' 대상은 단독주택과 상가지역이다.
해당 주택과 지역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이후부터 투명페트병을 배출이 가능하다. 배출방법은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모두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뜨리고 뚜껑을 닫아 투명비닐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위해 투명페트병 배출 요일 변경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고리원자력본부, 송년특집 '수요행복음악회' 성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27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송년특집 '수요행복음악회'를 열었다.
연말을 맞이해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무대에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대상 수상에 빛나는 가수 최지예와 탱고음악을 친근하게 전해준 앙상블 친친탱고, 테너 허동권, 타악퍼포먼스팀 바투타,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로 81회째를 맞이한 수요행복음악회는 고리원자력본부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광훈 본부장은 "내년에도 더 다양하고 멋진 무대로 지역주민들을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술꾼 여자들이 늘었다…2030 여성 음주 가파른 증가세 - 시사저널
- 尹대통령, ‘김건희 특검법’ 거부할 결심…총선 파장은? - 시사저널
- 70대女 성추행·불법촬영한 동네 주민들, 2심서 ‘가중 처벌’ - 시사저널
- ‘재결합은 없다’…국민의힘-이준석 결별 손익계산서는? - 시사저널
- “제2의 태영건설 나올 수도”…건설업계 휩쓰는 ‘줄도산’ 공포 - 시사저널
- ‘유튜브 몰카’ 찍는다고 빙판길 만든 20대들…시민 6명 넘어졌다 - 시사저널
- 왜 억만장자들은 지하벙커를 만드는 걸까 - 시사저널
- 아내와 두 딸 살해한 젊은 강남 엘리트의 추락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 시사저널
- 초1 여동생 성폭행해 유산시킨 친오빠…‘징역 12년 무겁다’ 항소 - 시사저널
- 겨울엔 더 춥게 느껴지는 ‘탈모’…‘이 습관’이 더 악화시킨다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