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지역과학기술분야 10대 뉴스 선정

충북대 제공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내 마련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C-Track)'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올해 지역과학기술분야 10대 과학기술 뉴스에 포함됐다.

한국과총은 지난 2005년부터 한 해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와 사회적으로 주목받은 과학기술 이슈 가운데 심의를 거쳐 매년 주요 뉴스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충북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국토부와 충북도, 청주시, 충북대가 비수도권 지역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시설로 지난 3월 준공됐다.

이 시설은 총 8만 3천여㎡ 부지에 실제 도로환경을 반영한 5개 구역, 16종의 시험로와 차량 개조·시스템 조정이 가능한 시험동, 시험차량 모니터링을 위한 관제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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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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