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노사민정 ‘탄소중립 실현’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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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노사민정 협력을 가장 잘하는 시도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건강하고 성숙한 노사관계를 만들고 있다"며 "도 노사민정의 다음 목적지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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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도 노사민정협의회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의장,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와 노사민정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도 노사민정은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노사민정 협력을 가장 잘하는 시도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건강하고 성숙한 노사관계를 만들고 있다”며 “도 노사민정의 다음 목적지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서는 노사민정 협력 증진을 통해 노사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 7명과 4개 단체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협의회 사무국에서 주관하는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대상에 ‘중장년 특화 직업훈련’이 최우수상에 ‘취약업종노동자 권익보호’, 우수상에 ‘ 도·시군 연계 안전 문화확산’이 선정됐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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