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광역·기초단체 대다수 청렴도 평가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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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광역·기초자치단체 상당수의 공공기관 청렴도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청북도는 2년 연속 3등급에 머물렀고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진천군과 음성군, 옥천군을 제외한 나머지도 3등급 이하였다.
2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충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등급을 유지했다.
시군별로는 진천군이 유일하게 두 등급이나 상승하며 종합청렴도 1등급을 차지했고 옥천군과 음성군도 지난해에 이어 2등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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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광역·기초자치단체 상당수의 공공기관 청렴도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청북도는 2년 연속 3등급에 머물렀고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진천군과 음성군, 옥천군을 제외한 나머지도 3등급 이하였다.
2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충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등급을 유지했다.
2021년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는 등 3년 연속 2등급 이상을 유지했으나 민선8기 들어 2년 연속 하위권에 그쳤다.
시군별로는 진천군이 유일하게 두 등급이나 상승하며 종합청렴도 1등급을 차지했고 옥천군과 음성군도 지난해에 이어 2등급을 유지했다.
반면 충주시는 한 등급 상승했고, 괴산군은 전년 등급을 유지했음에도 3등급에 그쳤다.
나머지 6개 시군은 일제히 한 등급씩 하락했는데, 청주시와 보은군, 증평군은 3등급, 제천시와 단양군, 영동군은 4등급을 각각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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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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