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故 이선균 추모 "모욕과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렴"

고승아 기자 2023. 12. 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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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이 고(故) 이선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의성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를 보내고 돌아오는 하늘은 잔뜩 흐리다"라며 "분노와 절망과 후회와 미안함이 뒤섞여 터질 듯한 가슴 속이지만, 모든 걸 뒤로 하고, 그저 슬픔만으로 너를 떠나보낸다"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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