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금감원 포용금융 우수지원상 수상...中企 지원부문 2년 연속

김나경 2023. 12. 29.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포용금융 유공기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중소기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영식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포용금융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자대출 119 지원실적 대형은행 중 1위"
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금융담당 이준수 부원장(왼쪽)과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최영식 부행장이 지난 28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포용금융 유공기관 시상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포용금융 유공기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중소기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재무제표나 신용등급 등 객관적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거래패턴 등 정성적 정보를 활용한 장기대출(3년 이상) 및 지분투자를 지원하는 관계형 금융 실적을 전년대비 171억원 공급한 점 △일시적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상품 '개인사업자대출119'를 대형은행 중 가장 많이 지원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식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포용금융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