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떠올라” 임라라♥손민수, 홍콩서 영화 같은 커플스냅 도전

사진=임라라 손민수/엔조이커플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엔조이커플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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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임라라, 손민수가 영화 같은 커플 사진을 자랑했다.

12월 28일 임라라 손민수가 함께 운영하는 엔조이커플 소셜미디어에 "베트남에 이어 홍콩에서 레전드 커플 스냅 사진 도전해 봤다. 혹시 홍콩 가는 분들 참고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라라, 손민수가 홍콩을 배경으로 여러 화보를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고전적인 홍콩 영화를 연상하게 하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순간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엔조이커플은 유튜브 채널 설명란에 "홍콩에서 스냅 촬영을 해봤는데 골목골목 예쁜 곳들이 너무 많고 맛있는 것도 정말 많았다"며 "하루 동안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 들어 너무 좋았다. 여러분도 홍콩에서 친구, 가족, 연인과 같이 추억을 남기면 좋을 거 같다. 이번 주 홍콩 마지막 영상이 올라오는데 기대 많이 해달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쳤다", "와 선남선녀", "영화 '화양연화' 떠올랐다", "세상에! 아무래도 이 부부는 전생도 연인?", "영화 포스터를 찍고 왔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베트남에서 찍은 웨딩 화보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또 한 번 이색적인 커플 사진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

한편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 받고 있다. 이들은 10년의 열애 끝에 2023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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