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신축 현장 14층서 작업자 추락해 숨져

김선호 2023. 12. 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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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8시 52분께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신축 현장 14층에서 에어컨 실외기실 외부 도장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42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하청업체 소속인 이 남성은 사고 당시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확인해 과실 여부를 따질 예정이다.

경찰은 공사 현장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인지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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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CG)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9일 오전 8시 52분께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신축 현장 14층에서 에어컨 실외기실 외부 도장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42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하청업체 소속인 이 남성은 사고 당시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확인해 과실 여부를 따질 예정이다.

경찰은 공사 현장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인지도 조사하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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