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공관위원장 임혁백 이재명 자문이력 외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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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72·사진)를 임명했다.
계파와 무관한 외부 인사를 임명해 공천 내홍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민주주의의 세계적 석학인 임혁백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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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72·사진)를 임명했다. 계파와 무관한 외부 인사를 임명해 공천 내홍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민주주의의 세계적 석학인 임혁백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임 교수는 한국 정치의 갈 길을 제시한 분"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천 관리 업무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왜 대의 민주주의인가' 등을 집필한 저명한 진보 성향 정치학자다.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치개혁 연구실장 등을 지냈다. 일각에서는 임 교수가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정책자문 그룹인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 자문단에 참여한 이력을 들어 통합형 인선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내놨다. 강 대변인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여야 가리지 않고 정치인들에게 많은 자문을 해온 학자"라고 반박했다.
[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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