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결혼 후 삶이 달라져"…'사랑꾼' 션, 7021일도 챙겼다

채태병 기자 2023. 12. 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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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배우 정혜영과의 결혼 7021일을 기념하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션은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결혼 사진을 올리며 "결혼은 나만의 시간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결혼은 나만의 공간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내가 평생 함께할 사람과의 공간이 늘어나는 것"이라며 "결혼한 지 7021일 만큼, 혜영이와 함께하는 시간과 공간이 늘어나서 내 삶이 더 여유롭고 풍요로워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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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션이 배우 정혜영과의 결혼 7021일을 기념하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션은 2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결혼 사진을 올리며 "결혼은 나만의 시간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결혼은 나만의 공간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내가 평생 함께할 사람과의 공간이 늘어나는 것"이라며 "결혼한 지 7021일 만큼, 혜영이와 함께하는 시간과 공간이 늘어나서 내 삶이 더 여유롭고 풍요로워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션은 "나는 오늘 더 행복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댓글로 "결혼 장려 공익 인스타그램인가요?", "참 아름다운 모습과 멋진 글입니다", "부부가 늘 행복하시길 바라요" 등 반응을 보였다.

1972년생 션은 1997년 그룹 '지누션'으로 데뷔했다. 그는 2004년 1세 연하 배우 정혜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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