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 산다라박 "바다가 친하게 지내라며 연예인 50명 단톡 초대"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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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I'(내향인) 성향인 산다라박이 파워 'E'(외향인) 성향인 바다에게 충격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자신의 MBTI가 INFJ라고 밝힌 산다라박은 극 'E' 성향인 바다에 대해 "저와 극과 극이다. 정말 안 맞다"며 "바다 언니가 후배를 잘 챙겨주시는데 데뷔했을 때 '다라야 밥 사줄게' 하셔서 나간 뒤로 계속 피하고 있다.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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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MBTI 'I'(내향인) 성향인 산다라박이 파워 'E'(외향인) 성향인 바다에게 충격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산다라박과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신의 MBTI가 INFJ라고 밝힌 산다라박은 극 'E' 성향인 바다에 대해 "저와 극과 극이다. 정말 안 맞다"며 "바다 언니가 후배를 잘 챙겨주시는데 데뷔했을 때 '다라야 밥 사줄게' 하셔서 나간 뒤로 계속 피하고 있다.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후로는 일대일로는 만나지 않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산다라박은 단체 카톡방에 초대돼 당황했던 적도 있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이 "(바다가) 결혼하시기 전에 친하게 지내라고 연예인 50명이 있는 방에 갑자기 초대하셨다"고 말하자, 솔비와 황치열은 자신들 또한 그 방에 초대됐었다고 밝혀 서로를 놀라게 했다.
산다라박은 또 바다의 결혼 전 걸그룹 후배들끼리 모였던 기억도 떠올렸다. 이 자리는 솔비도 참석했던 자리였는데 솔비가 왜 모르냐는 반응을 하자 산다라박은 "저는 그날의 기억이 없다. 너무 충격을 받아서"라고 해명했다.
또 산다라박은 "식당에 노래방 기계가 있었다"고 회상하며 "갑자기 노래를 하라고 하시는데 바다 언니가 먼저 시범을 보이겠다며 노래를 하신 기억이 난다. '기업 행사는 이렇게 해야 하는 거야'라고 하면서. 그때는 더 낯을 가려서 탈출하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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