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 시상식 앞두고 라디오 생방송 지각 “꾸미느라 늦었다”(두데)

김명미 2023. 12. 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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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재재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참석을 앞두고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했다.

12월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오프닝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 김신영이 진행했다.

오프닝이 끝난 뒤 도착한 재재는 "무슨 일 있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청취자들은 "신인상 떼어 놓은 당상이라고 지각하고 그럴 거냐"며 애정 어린 메시지를 보냈고, 재재는 "저 이러다 진짜 못 타면 어떡하냐"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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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재재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참석을 앞두고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했다.

12월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오프닝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 김신영이 진행했다.

오프닝이 끝난 뒤 도착한 재재는 "무슨 일 있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가 꾸미고 오느라 늦었다"며 "우리 신디(김신영) 제가 나중에 은혜 갚겠다. 어디 놀러 가고 싶어질 때 말씀하라"고 말했다.

이어 재재는 "꾸미느라 늦었다"고 재차 설명한 뒤 "늦을 것 같다고 빨리 해달라고 했는데, 헤어 쌤이 '이거 한가닥만 더' 이래서.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청취자들은 "신인상 떼어 놓은 당상이라고 지각하고 그럴 거냐"며 애정 어린 메시지를 보냈고, 재재는 "저 이러다 진짜 못 타면 어떡하냐"며 웃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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