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AI융합연구원, '2023 지역인재양성협의체' 회의 개최

김윤정 2023. 12. 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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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AI융합연구원은 지난 27일 자교 교작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서울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단 '2023 지역인재양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협회 등 각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성과보고와 2024년 추진사업에 대한 자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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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숭실대 AI융합연구원은 지난 27일 자교 교작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서울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단 ‘2023 지역인재양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제공=숭실대)
‘지역인재양성협의체’는 구로구와 서초구를 중심으로 대학 및 기업 간 원활한 협력을 유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논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문기구다. △지역산업 수요기반의 공동연구수행 △서울지역 중견·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석사/박사과정 자문 △지역주민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수행 성과 제고 등이 목표다.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협회 등 각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성과보고와 2024년 추진사업에 대한 자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협의체의 공동위원장으로 김계영 위원(숭실대 교수, 숭실대 AI융합연구원장), 최복수 위원(한국안전리더스포럼 공동회장), 김종인 위원((주)한국금거래소 총괄사장), 박구만 위원(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이 선출됐다.

김계영 공동위원장은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자문을 기반으로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원)이 서울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인공지능 융합형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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