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흐려지고 서울·충청·영호남 미세먼지 '나쁨' [퇴근길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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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마지막 금요일인 29일 퇴근길에는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고,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전국 하늘은 아직 대체로 맑지만 밤부터 서쪽 지역 하늘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밤에는 전국이 흐려지겠다.
기상청 예보업무 규정상 '맑음'은 구름이 하늘의 0~50%일 때, '흐림'은 구름이 90~100%일 때를 말한다.
밤이 되면 일부 내륙 지역은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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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계묘년 마지막 금요일인 29일 퇴근길에는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고,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전국 하늘은 아직 대체로 맑지만 밤부터 서쪽 지역 하늘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밤에는 전국이 흐려지겠다. 기상청 예보업무 규정상 '맑음'은 구름이 하늘의 0~50%일 때, '흐림'은 구름이 90~100%일 때를 말한다.
밤이 되면 일부 내륙 지역은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5~4도다.
최근 내렸던 눈이나 비가 밤에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는 곳이 있겠다.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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