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일, '환상연가' 출연 확정…지우 父 된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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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신일이 '환상연가'로 새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29일 배우 강신일의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출연 소식을 전했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다.
이에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 강신일이 '환상연가'에선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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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강신일이 '환상연가'로 새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29일 배우 강신일의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출연 소식을 전했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강신일은 진채련(지우)의 아버지이자 대상서로, 조정을 손에 쥐고 흔들며 반푼이 사위 사조 현(박지훈)이 왕위에 오를 날만을 기다리는 진무달 역을 맡는다.
사조 현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는 딸을 못마땅해하는가 하면, 사조 현이 더 이상 좋은 패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사조 융(황희)과 손을 잡는 등 남몰래 진씨 가문의 시대가 열리기를 꿈꾸며 극의 한 축을 이끌 전망이다.
강신일은 올해 MBC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을 비롯해 KBS2 '고려 거란 전쟁', '드라마 스페셜 2023 - 수운잡방', 웹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보여줬다.
이에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 강신일이 '환상연가'에선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환상연가'는 내년 1월 2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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