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김동준 거란 황제에 다시 친조 청해, 위기의 고려 구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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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고려거란전쟁' 14회에서는 강감찬(최수종)의 계획 아래 하공진(이도국)이 현종(김동준)의 표문을 가지고 거란 진중으로 향한다.
앞서 강감찬은 개경까지 함락한 거란군을 철군시키기 위해 소배압(김준배)과 내통해 거란 황제를 회유시킬 명분을 알려달라고 청했다.
하공진은 거란 황제에게 친조를 청하면 거란군이 그것을 명분 삼아 철군을 시작할 것이라는 양규(지승현)와 강감찬의 뜻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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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에게 두 번째 친조 보낸 김동준
(MHN스포츠 박소연 인턴기자) KBS 2TV '고려거란전쟁' 14회에서는 강감찬(최수종)의 계획 아래 하공진(이도국)이 현종(김동준)의 표문을 가지고 거란 진중으로 향한다.
앞서 강감찬은 개경까지 함락한 거란군을 철군시키기 위해 소배압(김준배)과 내통해 거란 황제를 회유시킬 명분을 알려달라고 청했다. 소배압은 고려의 군주가 직접 거란을 찾아와 엎드리며 제후국들에게 위신을 세울 수 있게 하라며 사흘 안에 표문을 가지고 오라는 명분을 제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종을 만나기 위해 창화현으로 달려온 동북면 장수 하공진과 현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공진은 거란 황제에게 친조를 청하면 거란군이 그것을 명분 삼아 철군을 시작할 것이라는 양규(지승현)와 강감찬의 뜻을 전달한다. 현종은 야율융서(김혁)에게 두 번째 친조를 보내기로 결심한다. 슬픔과 분노가 공존하는 그의 표정은 전쟁 한가운데에 놓인 황제의 참담한 심경이 오롯이 담겨 있다.
현종은 포로로 잡혀 모진 고초를 겪고 있을 개경의 백성들을 떠올리며 깊은 한숨을 내쉬는가 하면, 양규의 곽주성 탈환과 7천의 포로들을 구출했다는 소식에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이 생긴 듯 두 눈을 반짝인다.
한편, KBS 2TV '고련거란전쟁' 14회는 30일 밤 9시 25분 방송되며 31일 방송은 결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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