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코칭스태프 완료…김성재 수석코치·김치곤 코치 합류

이재상 기자 2023. 12. 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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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새 시즌 선수단을 이끌 코칭스태프 선임을 마쳤다.

포항 구단은 박 감독과 함께할 스태프로 김성재 수석코치, 김치곤 코치, 김성수 골키퍼 코치,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는 2016년부터 복수의 K리그 구단에서 스태프로 지냈고, 옌볜 푸더(중국)에서 2년간 박태하 감독과 함께한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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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 새롭게 지휘봉 잡아
2024시즌을 앞두고 스태프를 꾸린 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박태하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새 시즌 선수단을 이끌 코칭스태프 선임을 마쳤다.

포항 구단은 박 감독과 함께할 스태프로 김성재 수석코치, 김치곤 코치, 김성수 골키퍼 코치,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2010년 FC서울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김성재 수석코치는 강원FC, 장쑤 쑤닝(중국) 등 다수의 팀에서 지도자를 지냈다. 2012년에는 서울에서 박태하 당시 수석코치와 함께한 경험이 있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의 김치곤 코치는 2021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지도자로 변신했고, 최근까지 부산 B팀의 감독을 지냈다.

김성수 GK코치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포항에서 정성룡, 신화용 등을 지도했다. 각 급 연령별 대표팀에서의 경험도 풍부하다.

또한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는 2016년부터 복수의 K리그 구단에서 스태프로 지냈고, 옌볜 푸더(중국)에서 2년간 박태하 감독과 함께한 인연이 있다.

이 밖에 지원스태프로는 서현규 전력분석관, 안현준 통역, 서강득 키트매니저가 새롭게 합류했다.

박태하 감독 체제로 스태프를 꾸린 포항은 내달 3일부터 송라클럽하우스에서 담금질에 나선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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