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코 DT 그라운드, GDSC 4개교 연합과 함께 해커톤 '나무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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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코 K-디지털 플랫폼 'DT 그라운드'와 GDSC 4개교 연합(서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이 공동 주최하고 Google for Developers, 몬스터에너지, 뤼튼(Wrtn)이 후원하는 해커톤 'NAMUTHON(나무톤)'이 2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알파코의 K-디지털 플랫폼인 DT그라운드는 2023년 한 해 동안 고등학생 해커톤(앱잼, 광양고 메이커톤), 나무톤(GDSC 연합) 등 다수의 해커톤을 열며 미래인재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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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코 K-디지털 플랫폼 'DT 그라운드'와 GDSC 4개교 연합(서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이 공동 주최하고 Google for Developers, 몬스터에너지, 뤼튼(Wrtn)이 후원하는 해커톤 'NAMUTHON(나무톤)'이 2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GDSC(Google Developer Student Clubs)는,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개발 및 리더십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글의 글로벌 대학생 개발자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111개국에서 약 1,860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 GDSC는 36곳 대학교에 위치하고 있다. GDSC에 소속된 학생들은 전세계의 학생 리더들과의 교류 기회, 구글의 이벤트 참여, 현업 엔지니어와의 만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쇼케이스 및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부여받는다.
'NAMUTHON(나무톤)'은 개발자의 세계에서 '숲'과 같은 큰 그림뿐만 아니라 '나무'처럼 세세한 부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의미하는 '숲에서 나무로(Forest to Trees)' 슬로건을 내걸고, 대학에서 배운 큰 개념들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마루 180에서 해커톤(Hackathon) 형태로 진행됐으며, 총 18개 팀 72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빈곤층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No poverty),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Affordable and clean energy),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Sustainable cities and comunities)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팀이 경쟁했다.
주제에 맞춰 △보호 종료 아동(자립 준비 청년) 자립을 위한 정보 제공 서비스 △UN 난민 구호 식품 유통기한 간단 확인 △2030 전세 사기 예방 및 자가 진단 서비스 △물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간이 정화 필터' 만드는 방법 배우기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의 향연이 펼쳐졌다.
각 팀의 발표 이후 주제 적합성 및 독창성(30점), 기술 구현도 및 완성도(40점), 전달력(20점), 상호평가(10점) 총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 시상했다. 상품으로는 SSD 외장하드,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멕세이프보조배터리 등 미래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이 지급돼 참가자들에게 해커톤의 취지와 부합한다는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알파코의 K-디지털 플랫폼인 DT그라운드는 2023년 한 해 동안 고등학생 해커톤(앱잼, 광양고 메이커톤), 나무톤(GDSC 연합) 등 다수의 해커톤을 열며 미래인재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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