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앞둔 악뮤, 2023년 '러브 리'하게 물들이다
박상후 기자 2023. 12. 29. 17:25
그룹 악뮤(이찬혁·이수현)가 다채로운 '열일' 행보로 2023년 대중의 마음에 파고들었다. 음원 사이트·방송가·유튜브·OTT 등 플랫폼의 경계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쳤다.
두 사람은 올해 네 번째 싱글 '러브 리(Love Lee)'로 악뮤라는 이름이 가진 불변의 가치를 증명했다. 자신들의 첫 인상을 각인했던 그 시절 감성이 담긴 멜로디와 노랫말로 무장했고 이어진 활동들은 사랑스러운 매력과 케미스트리로 가득했다. 기분 좋은 워밍업으로 대중과 마음의 온도를 맞춘 이들은 이제 '데뷔 10주년'이라는 더욱 특별한 한 해를 눈앞에 뒀다.
◇ 명실상부 '음원 최강자'
악뮤는 이번 컴백으로 막강한 대중성과 인기를 수치로 '믿고 듣는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러브 리(Love Lee)'는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1위를 휩쓸며 도합 126회 이상의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국내 최대 음악 플랫폼인 멜론 차트에서는 올해 최장 기간 1위에 등극·써클차트 스트리밍 부문 8주 연속 왕좌를 차지했다.
수록곡 '후라이의 꿈' 역시 타이틀곡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차트 최상위권에서 순항했다. 이들 음악을 향한 리스너들의 탄탄한 신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두 노래 모두 이들 고유의 음악 색·유쾌하면서도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노랫말이 돋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 사람은 올해 네 번째 싱글 '러브 리(Love Lee)'로 악뮤라는 이름이 가진 불변의 가치를 증명했다. 자신들의 첫 인상을 각인했던 그 시절 감성이 담긴 멜로디와 노랫말로 무장했고 이어진 활동들은 사랑스러운 매력과 케미스트리로 가득했다. 기분 좋은 워밍업으로 대중과 마음의 온도를 맞춘 이들은 이제 '데뷔 10주년'이라는 더욱 특별한 한 해를 눈앞에 뒀다.
◇ 명실상부 '음원 최강자'
악뮤는 이번 컴백으로 막강한 대중성과 인기를 수치로 '믿고 듣는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러브 리(Love Lee)'는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1위를 휩쓸며 도합 126회 이상의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국내 최대 음악 플랫폼인 멜론 차트에서는 올해 최장 기간 1위에 등극·써클차트 스트리밍 부문 8주 연속 왕좌를 차지했다.
수록곡 '후라이의 꿈' 역시 타이틀곡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차트 최상위권에서 순항했다. 이들 음악을 향한 리스너들의 탄탄한 신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두 노래 모두 이들 고유의 음악 색·유쾌하면서도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노랫말이 돋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 뭐든 해내는 악뮤
음악 외 활동에서도 악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현실 남매 특유의 입담에 위트 넘치는 기획을 더한 데뷔 이래 첫 자체 콘텐트 '모두의 남매 뭐든 해'로 팬들의 마음에 한발 더 다가섰다. 또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의 진행을 맡아 수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을 맞췄고 매주 금요일 밤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건넸다.
팀은 물론 개인 활동도 돋보였다. 이수현은 넷플릭스 '열아홉 스물' MC로 발탁돼 시청자들의 공감을 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찬혁은 베이비몬스터 데뷔곡 '베러 업(BATTER UP)' 작사·이성경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잘 먹고 잘 살아'에 참여하며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또 내년 1월 1일 0시 신곡 '1조' 발매도 예정돼 있다.
◇ 무대 위 펼친 음악 낙원
최근 악뮤는 4년 만에 전국 투어 '악뮤토피아(AKMUTOPIA)'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11월 개최된 서울 공연은 폭발적인 관심 속 전석 매진을 기록해 투어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데뷔 10년 차의 내공이 돋보이는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풍성한 세트리스트·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었다.
아울러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재치 넘치는 VCR·즉흥 신청곡 앙코르 무대 등 관객 교감 폭을 넓힌 다채로운 구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어느덧 투어는 총 10개 도시 17회 공연 중 단 8회 차만을 남겨뒀다. 악뮤는 창원·수원·순천·대전·인천 등지로 발걸음을 옮기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전망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음악 외 활동에서도 악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현실 남매 특유의 입담에 위트 넘치는 기획을 더한 데뷔 이래 첫 자체 콘텐트 '모두의 남매 뭐든 해'로 팬들의 마음에 한발 더 다가섰다. 또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의 진행을 맡아 수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을 맞췄고 매주 금요일 밤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건넸다.
팀은 물론 개인 활동도 돋보였다. 이수현은 넷플릭스 '열아홉 스물' MC로 발탁돼 시청자들의 공감을 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찬혁은 베이비몬스터 데뷔곡 '베러 업(BATTER UP)' 작사·이성경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잘 먹고 잘 살아'에 참여하며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또 내년 1월 1일 0시 신곡 '1조' 발매도 예정돼 있다.
◇ 무대 위 펼친 음악 낙원
최근 악뮤는 4년 만에 전국 투어 '악뮤토피아(AKMUTOPIA)'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11월 개최된 서울 공연은 폭발적인 관심 속 전석 매진을 기록해 투어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데뷔 10년 차의 내공이 돋보이는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풍성한 세트리스트·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었다.
아울러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재치 넘치는 VCR·즉흥 신청곡 앙코르 무대 등 관객 교감 폭을 넓힌 다채로운 구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어느덧 투어는 총 10개 도시 17회 공연 중 단 8회 차만을 남겨뒀다. 악뮤는 창원·수원·순천·대전·인천 등지로 발걸음을 옮기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전망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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