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유덕화, 팬이 부르자 '난간' 껑충 넘어가...민첩하고 멋진 영원한 오빠

이경민 2023. 12. 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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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스타 유덕화(62)가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유덕화는 상하이에서 열린 영화 '잠행'(I Did It My Way) 홍보 행사에 참석해 관객과 만났다.

홍보 행사가 끝난 후 팬들은 객석에 모여 유덕화를 부르며 선물과 꽃을 건넸다.

한편, 유덕화는 29일 영화 '잠행'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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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경민 기자] 중화권 톱스타 유덕화(62)가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유덕화는 상하이에서 열린 영화 '잠행'(I Did It My Way) 홍보 행사에 참석해 관객과 만났다.

홍보 행사가 끝난 후 팬들은 객석에 모여 유덕화를 부르며 선물과 꽃을 건넸다. 이를 본 유덕화는 양손으로 난간을 잡고 가뿐히 넘어가 객석으로 향했고, 직접 꽃과 선물을 받았다. 옆에서 지켜보던 동료 배우 펑위옌, 임가동도 놀라운 듯 쳐다보며 환호성을 질렀다.

유덕화가 난간을 뛰어 넘는 5초짜리 짧은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올해 나이 62세인 유덕화의 민첩성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이 정도 민첩함이면 100세까지 콘서트 할 수 있겠다", "동작이 너무 날렵하고 잘생겼다", "너무 멋진 퍼포먼스다. 영원한 나의 오빠 유덕화" 등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유덕화는 40년이 넘는 활동 기간 동안 매일 운동을 하고 일정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등 자기 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중년의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 투어에서 과감한 노출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한편, 유덕화는 29일 영화 '잠행'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잠행'은 '다크웹' 설정을 도입해, 숨겨진 마약 거래를 추적하기가 더 어려워진 경찰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물이다. 유덕화는 해당 작품을 통해 16년 만에 악역 연기에 도전하며, 세련된 외모에 독기를 감춘 채 담담한 말투로 극악무도한 악행을 일삼는 마약 사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유덕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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