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20대부터 40대까지…지역마다 ‘들쭉날쭉’ 청년 나이 기준, 문제 없을까?

이진연 2023. 12. 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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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당 수 지방자치단체들이 잇따라 청년 나이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군은 이달부터 청년 신혼부부로 지원받을 수 있는 나이의 상한선을 만 39세에서 45세로 올렸는데요. 경남 의령군은 심지어 청년 상한 나이가 만 49세로, 청년의 범위가 더 넓습니다.

외에도 강원 태백시, 경북 청도군, 전북 무주군 등 지자체 243곳 중 74곳 이상이 조례를 통해 40대를 청년으로 정의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중년이라고 생각했던 40대가 여러 지역에서 청년이 된 이유는 무엇인지 지역마다 청년 나이가 제각각이어도 문제가 없을지, 시민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등 그 자세한 이야기,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https://youtu.be/PPuoWncIC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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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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