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크 한정판 선글라스, 조용필 공식 홈페이지에 등장

뮤지크. 사진제공 = YPC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 조용필 공식 홈페이지에 앨범, 콘서트 소식이 아닌 선글라스 소식이 게재됐다.

뮤지크는 조용필 데뷔 55주년을 맞아 조용필의 시그니처 선글라스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례적으로 앨범과 콘서트가 아닌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일으키며 해당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조용필 55주년 선글라스를 선보인 뮤지크는 음악을 모티브로 다채로운 스타일의 아이웨어를 선보이는 대한민국의 아이웨어 브랜드다. 국내외에서 나얼, 앤더슨 팩 콜라보레이션부터 셀럽들이 자주 착용하는 아이웨어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조용필 최초의 한정판 선글라스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 컬렉션은 조용필 55주년을 기념한 리미티드 에디션 선글라스와 아이웨어 피크 홀더, 리미티드 케이스, LP 모티브 클리너로 구성돼 있다.

특히 조용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한정판 선글라스는 조용필의 2022년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3년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1년 4개월간 조용필이 모두 착용한 것들이다.

조용필의 이니셜 CYP와 그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세 가지 디자인(Challenge 도전, Youth 젊음, Passion 열정)을 선보이며 55주년의 의미를 더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세 가지 모델이 각 999장씩 발매된 한정판 제품으로 뮤지크 온라인 스토어와 서울시 강남구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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