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열 전 경북도의원, 영양 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

영양=김덕엽 기자 2023. 12. 29.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열 전 경북도의원이 내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와 동시에 치러지는 경북도의원 보궐선거(영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종열 전 경북도의원은 29일 출마의 변을 통해 "영양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고향을 떠나 대학과 대학원에서 이학박사를 수여하고, 대학에서 후배들 양성과 다양한 직업군에서 사회경험과 정치활동을 하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고향 영양에서 정치를 시작한지 10여년이 됐다"며 "경북도의원에 도전해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영양군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종열 전 경북도의원/사진제공=이종열 전 경북도의원 측

이종열 전 경북도의원이 내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와 동시에 치러지는 경북도의원 보궐선거(영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종열 전 경북도의원은 29일 출마의 변을 통해 "영양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고향을 떠나 대학과 대학원에서 이학박사를 수여하고, 대학에서 후배들 양성과 다양한 직업군에서 사회경험과 정치활동을 하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고향 영양에서 정치를 시작한지 10여년이 됐다"며 "경북도의원에 도전해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영양군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잔여 임기 2년 보궐선거에서 재선 경북도의원이 되면, 영양에 도의원 없어 손해를 봤던 예산과 지역민원 사업들을 첫날부터 능숙하게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60명의 도의원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며 정책대안 제시와 예산심의, 조례 재개정, 행정사무감사 등 임무를 수행하며 예산과 지역현안 민원 해결을 위해 경북도와 영양군의 가교역활을 수행하는 뛰어난 정치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전 도의원은 공약으로 무창자라목터널공사, 영양 반변천 하천공사, 청기 장갈령터널 및 지방도 개설공사, 진보-석보 답곡간 지방도개설 공사, 청년행복주택 44호 신축공사 신속 마무리 등을 제시했다.

그는 "아직도 설계를 마무리하고 토지 보상과 착공을 못하고 있는 사업 중 세진주유소- 중고등학교까지 영양읍 관문 4차로 개설공사, 수비 죽파-발리간 터널 및 지방도 확포장 공사, 선바위교량 개설 공사, 동천 하천공사 등 지역현안 사업을 '힘 있는 재선 도의원'이 되어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도의원은 '머니S'와의 통화에서 "지역현안 사업들을 추진해 왔기 때문에 첫날부터 능숙하게 경북도와 협의해 영양발전을 위해 성과를 내는 일 잘하는 1등 도의원이 되어 영양의 희망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열 전 경북도의원은 영양고를 졸업한 뒤 안동대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경희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안동대 일반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전 도의원은 제11대 경북도의원, 안동정보대학 겸임교수,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영양라이온스클럽 51대 회장, 경북도의회 지방분권 TF단장, 경북 출자출연기관 경영혁신연구회 대표, 도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도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 현재 대한생활체육회 전국볼링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양=김덕엽 기자 ghost12350@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