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간호학과 동창 겸임교수, 후배 위한 발전기금 전달

공정식 기자 2023. 12. 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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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으려는 후배들을 위해 써주세요."

대구 수성대는 29일 퇴직하는 간호학과 겸임교수 3명이 정성을 모아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성대 간호학과 동창인 김정희·정혜란·양춘자 교수는 간호 현장에서 근무하며, 10년 동안 모교에서 후배들에게 정신간호학 등을 가르쳤다.

서부덕 간호대학장은 "후학 양성을 위해 애써주시고, 대학 발전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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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구 수성대에서 퇴직하는 간호학과 겸임교수들이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서부덕 간호대학장, 김정희·정혜란·양춘자 교수. (수성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으려는 후배들을 위해 써주세요."

대구 수성대는 29일 퇴직하는 간호학과 겸임교수 3명이 정성을 모아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성대 간호학과 동창인 김정희·정혜란·양춘자 교수는 간호 현장에서 근무하며, 10년 동안 모교에서 후배들에게 정신간호학 등을 가르쳤다.

서부덕 간호대학장은 "후학 양성을 위해 애써주시고, 대학 발전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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