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장 "국민·금융사·핀테크 업계 모두에 이로운 혁신 생태계 구축할 것" [신년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장이 "국민과 금융회사, 핀테크 업계 모두에 이로운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3대 중점과제로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제휴·협업 적극 추진 △우리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사회적 책임에 입각한 핀테크 업권 차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근주 핀테크산업협회장이 "국민과 금융회사, 핀테크 업계 모두에 이로운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29일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핀테크 업계의 위대한 비상(飛上)을 위해 우리 협회는 세 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3대 중점과제로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제휴·협업 적극 추진 △우리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사회적 책임에 입각한 핀테크 업권 차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핀테크 기업은 금융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판매채널의 비효율을 혁신함으로써, 금융시장의 경쟁을 촉진하며 소비자 후생 증진에 기여해 왔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금융회사와의 협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형 금융회사도 핀테크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또 이 회장은 "국내 핀테크 시장은 경쟁의 심화로 레드오션이 되어 가고 있다"며 "해외 진출 시 가장 큰 제약으로 여겨졌던 현지 정보 및 규제 당국과의 네트워크 부재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핀테크산업협회는 지난해 회원사의 선호도가 높은 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아시아 핀테크 얼라이언스(Asia Fintech Alliance : AFA)’의 출범에 참여한 바 있다. 내년에는 AFA 활성화를 시작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이 회장은 "핀테크 기업이 짧은 시간 내에 어엿한 금융시장의 주요 플레이어가 돼 경제적·사회적 영향력이 높아진 만큼, 그에 비례한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졌다"며 "각종 라이선스 획득 및 혁신 금융서비스 지정 등 여러 영역에서 혁신을 추구하되, 소비자 보호와 금융 보안도 완벽하게 갖춰야 한다는 숙제가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선제적인 자율규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성화 등 전략적 활동에 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업계의 지혜를 모아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