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커피 프랜차이즈 GOC커피, 탄광촌 취약계층에 연탄 1만여장 기부

김재련 기자 2023. 12. 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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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커피 프랜차이즈 지오씨커피(GOC커피)가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탄광촌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위한 '2023 도계 탄광촌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임직원 봉사 활동과 기부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열린 이번 지원 사업은 지오씨커피가 속한 ㈜올바른에프앤비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는 삼척시에 거주하는 탄광촌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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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커피 프랜차이즈 지오씨커피(GOC커피)가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탄광촌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위한 '2023 도계 탄광촌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임직원 봉사 활동과 기부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오씨커피 고영호 대표(오른쪽 두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이 탄광촌 취약계층에 연탄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올바른에프앤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열린 이번 지원 사업은 지오씨커피가 속한 ㈜올바른에프앤비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는 삼척시에 거주하는 탄광촌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오씨커피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3,200만원 상당의 연탄 9,000장과 등유 2,800L, 쌀 1,000kg을 비롯한 기부금을 총 144가구에 전달함과 동시에 흥전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직접 햄버거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오늘은 내가 햄버거 왕' 등의 봉사 활동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지오씨커피를 운영하는 고영호 대표는 "자사의 작은 손길이 조금이나마 각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진정한 이웃 사랑과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오씨커피가 속한 올바른에프앤비는 강원도 삼척시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특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및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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