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업인대상'에 억대 농업인 이정희·예관기·권승혁씨
정우용 기자 2023. 12. 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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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29일 이정희(65)·예관기(61)·권승혁(66)씨를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
이씨는 복숭아 생산량과 당도를 높여 연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고, 예씨는 고품질 산딸기를 생산해 연 6억원 이상 매출을 거뒀으며, 권씨는 고품질 발효초 가공품을 수출해 연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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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29일 이정희(65)·예관기(61)·권승혁(66)씨를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
이씨는 복숭아 생산량과 당도를 높여 연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고, 예씨는 고품질 산딸기를 생산해 연 6억원 이상 매출을 거뒀으며, 권씨는 고품질 발효초 가공품을 수출해 연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김하수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재해, 농촌인구 고령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상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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