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복지부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이영주 기자 2023. 12. 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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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9일 제5기(2024~2026) 상급종합병원 지정결과에 따라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이 광주·전남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제4기에서는 전국 45개 의료기관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복지부는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병원을 3년마다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한다.

복지부는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에서 환자 구성 비율 등 중증질환 진료 관련 지표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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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2.29. kmx1105@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29일 제5기(2024~2026) 상급종합병원 지정결과에 따라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이 광주·전남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이다. 상급종합병원이 되면 30%의 가산 수가를 받는다. 지난 제4기에서는 전국 45개 의료기관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복지부는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병원을 3년마다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한다.

복지부는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에서 환자 구성 비율 등 중증질환 진료 관련 지표를 강화했다. 인력·시설 등 의료자원 강화와 국가감염병 대응 등을 위한 지표도 신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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