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나흘째 뿌연 하늘‥내일도 곳곳 미세먼지

박하명 캐스터 2023. 12. 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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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나흘째 하늘빛이 뿌옇습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부터 살펴보시면요.

서울 금천구가 46, 구미가 55, 서천이 63마이크로그램 등으로 나쁨 단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먼지가 영향을 주겠고요.

주말 사이에 눈, 비가 오면서 먼지가 일시 해소됐다가 비구름 뒤로 다시 미세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주말에는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최고 10에서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고요.

경기 동부에는 2에서 7cm, 서울에도 1에서 5cm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과 비가 그친 뒤로는 대체로 흐려서요.

일부 내륙 지역에서만 구름 사이로 올해 마지막 해넘이 보실 수 있겠고요.

새해 새벽 사이에 하늘이 점차 맑아지면서 새해 첫 해돋이는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가능하겠습니다.

다행히 큰 추위도 없겠네요.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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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57659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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