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지옥의 송년회..데프콘 유튜브 구독자 500명 모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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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이 지옥의 송년회를 연다.
29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반전의 송년회로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이수지는 "좋은 데서 하니까 싸한 기분이 든다"라며 주변을 살폈고, 데프콘은 "여기는 1박 2일 같은 프로그램이 아니다. 긴장하지 마라"라며 안심한다.
데프콘도 시민들과 거리 소통에 나서지만 카메라를 본 시민들은 도망가버리고 추위와 배고픔을 인증샷으로 남겨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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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지옥의 송년회를 연다.
29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반전의 송년회로 웃음을 안긴다.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은 편하게 즐기기만 하면 된다는 제작진의 말을 믿고 식당으로 향한다.
그러나 이수지는 “좋은 데서 하니까 싸한 기분이 든다”라며 주변을 살폈고, 데프콘은 “여기는 1박 2일 같은 프로그램이 아니다. 긴장하지 마라”라며 안심한다.
이어 회, 생선구이, 대게 등 푸짐한 음식들이 등장하고 멤버들은 환호를 지르며 본격 먹방을 시작한다. 하지만 5분도 지나지 않아 제작진은 ‘지옥의 송년회’라는 현수막을 펼치며, 먹던 음식은 다시 회수한다.
제작진은 “각자 주어진 미션을 제한된 시간 내에 성공해야 대게를 먹을 수 있다. 대게는 총 10마리이며 30분이 초과될 때마다 한 마리씩 차감된다”고 말한다.
김해준이 뽑은 미션은 SNS 챌린지로, 탁구공을 던져 냄비 4개를 맞힌 후 컵에 골인시켜야 성공이다. 데프콘은 유튜브 구독자 500명 모객으로 멤버들 중 가장 고난도 미션에 선정되었고, 이수지와 유민상은 쉬운 미션이었으나 의외의 복병을 만나 고전한다.
한편 유민상은 김해준의 응원 영상 통화에 버럭 화를 내며 끊어버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데프콘도 시민들과 거리 소통에 나서지만 카메라를 본 시민들은 도망가버리고 추위와 배고픔을 인증샷으로 남겨 웃음을 안긴다. /kangsj@osen.co.kr
[사진] 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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