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원 유스 강릉제일고 자부심 갖고!"...강원, 양민혁과 준프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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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U-18 강릉제일고 양민혁이 준프로로 강원FC에 입단한다.
강원FC는 강릉제일고 미드필더 양민혁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양민혁은 "유스 선수로서 강원FC에 입단하는 건 매우 영광이고 기쁜 일이다. 준프로지만 프로선수의 마음가짐으로 형들과 경쟁하고 나아가서는 다른 팀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원FC 유스의 자부심을 갖고 강릉제일고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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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강원FC U-18 강릉제일고 양민혁이 준프로로 강원FC에 입단한다.
강원FC는 강릉제일고 미드필더 양민혁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양민혁은 강릉제일고에 입학하자마자 주축 선수로 활약해 K리그 주니어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기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그 활약을 바탕으로 U-16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됐고, U-17 아시안컵과 월드컵에 출전했다. 빠른 스피드와 부드러운 볼터치가 장점인 양민혁의 합류로 강원FC U-22 자원의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양민혁은 "유스 선수로서 강원FC에 입단하는 건 매우 영광이고 기쁜 일이다. 준프로지만 프로선수의 마음가짐으로 형들과 경쟁하고 나아가서는 다른 팀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원FC 유스의 자부심을 갖고 강릉제일고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강원FC는 지난해 박기현, 조현태를 구단 최초 준프로 선수로 계약한 데 이어 올해도 유스팀의 유망한 선수를 준프로로 계약했다. 특히 조현태는 이번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준프로 계약의 희망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도민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내 유망한 유소년 발굴을 위해 유소년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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