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지각 합류 없다’ 클린스만호 해외파, 규정 맞춰 합류... 이강인만 한 경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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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에 아시안 정상을 노리는 클린스만호가 정상적으로 선수단을 소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포함한 대부분 해외파가 소집 규정에 맞춰 내년 1월 2일 소속팀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국내 소집 훈련을 마무리하는 클린스만호는 내달 2일 UAE 아부다비로 건너가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다만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은 조금 늦게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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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만 슈퍼컵 경기 치른 뒤 합류 예정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포함한 대부분 해외파가 소집 규정에 맞춰 내년 1월 2일 소속팀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국내 소집 훈련을 마무리하는 클린스만호는 내달 2일 UAE 아부다비로 건너가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소속팀 일정을 소화 중인 해외파도 아부다비 현지로 합류해 완전체를 이룬다.
관심이 쏠렸던 손흥민도 정상적으로 합류한다. 올 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손흥민은 대체 불가 자원이다. 토트넘이 많은 부상자 속에 기복을 보이면서 손흥민의 차출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실제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지난 15일 손흥민의 차출 시기에 대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전히 노력 중”이라며 조율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2019년 UAE 대회 때는 손흥민이 소속팀 일정으로 조별리그 중간 합류하기도 했으나 이번엔 처음부터 함께 하게 됐다.
슈퍼컵은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과 프랑스컵 챔피언이 맞대결하는 단판 대회다. PSG가 승리하면 이강인도 이적 후 첫 우승을 경험할 수 있다. 이강인이 슈퍼컵 출전 의지를 드러내면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린스만호는 UAE에서 완전체를 이룬 뒤 6일 현지에서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10일엔 결전지 카타르에 입성한다. 한국은 1월 15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차례로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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