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신청사 빛낼 미술작품 4점 공모… 새해 1월26일까지

이현동 기자 2023. 12. 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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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가 내년 9월 준공 예정인 동래구 신청사에 미술작품을 설치하고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진흥법'과 '부산광역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공정한 건축물 미술작품 선정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우수하고 아름다운 미술작품이 선정돼 신청사를 찾는 구민들에게 품격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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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신청사 조감도.(동래구청 제공)

(부산=뉴스1) 이현동 기자 = 부산 동래구가 내년 9월 준공 예정인 동래구 신청사에 미술작품을 설치하고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진흥법’과 ‘부산광역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공정한 건축물 미술작품 선정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공모는 신청사 내부에 설치할 4개의 미술작품(회화)을 대상으로 하며 기간은 내달 26일까지다. 미술작품 설치가 가능한 국내 19세 이상 작가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작가는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구 문화관광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모든 미술작품은 시 미술작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기준에 따라 평가할 계획이다. 당선된 최종 4개 작품의 작가들에게는 해당 작품에 대해 제작·설치 용역계약을 체결할 우선권이 부여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우수하고 아름다운 미술작품이 선정돼 신청사를 찾는 구민들에게 품격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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