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평가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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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2023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인력이 24시간 전담하는 입원 서비스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565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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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2023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인력이 24시간 전담하는 입원 서비스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565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참여도와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등 3개 부문에서 5가지 지표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A, B, C, 등급 외까지 4가지 등급을 부여한다.
서울의료원은 그중 4가지 평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선도병원 선정과 중증도·간호필요도 현장방문 교육전문가 운영에 따른 가점도 획득해 A등급을 받았다.
서울의료원은 2013년 전국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모태가 되는 '환자안심병원' 사업을 시작했다. 2015년 현재 사업 명칭으로 개정된 후 운영 병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전체 655병상 중 중환자실이나 특수병동을 제외한 468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받았다. 내년부터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참여해 서울의료원의 운영 경험이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의료원 황선숙 간호부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언 기자 (eon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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