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타종·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 행사와 해맞이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
또 부산불꽃축제 때 선보인 혼잡안전관리차량과 키다리경찰관을 타종행사, 해맞이 장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우철문 부산지방경찰청장은 "타종행사와 해맞이를 관람하는 부산시민분들도 안전한 행사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 배치돼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안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 행사와 해맞이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
오는 31일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리는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공원은 7000명, 카운트 다운 해넘이 행사가 열리는 해운대해수욕장에는 5000명, 드론쇼(2000대)가 예정된 광안리해수욕장에는 3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광안리·해운대·송도 해수욕장과 기장군 용궁사 일대 등 주요 해맞이 명소 19곳에는 8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부산경찰은 29일 공공안전부장 주재로 주요 해맞이 명소 등에 대한 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이상동기범죄 대응, 다중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 관람객 분산, 교통통제·혼잡 해소 방안 등을 마련키로 했다.
먼저 경찰은 타종·해넘이(4중), 해맞이(4중1제) 행사에 경찰관기동대 총 8중 1제와 각 경찰서별 40명을 인파가 밀집되는 곳에 집중 배치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교통소통 관리 등에 나설 예정이다.
또 부산불꽃축제 때 선보인 혼잡안전관리차량과 키다리경찰관을 타종행사, 해맞이 장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헬기(항공대)를 이용해 인파 밀집지역에 대한 항공순찰을 펼칠 방침이다.
우철문 부산지방경찰청장은 “타종행사와 해맞이를 관람하는 부산시민분들도 안전한 행사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 배치돼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안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