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연말연시 화재 예방 안전대책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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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연말연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대책 점검에 나섰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국무총리 긴급 지시에 따라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연말연시 화재 사고 예방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연말연시 화재 사고로 인명 피해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노후주택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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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연말연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대책 점검에 나섰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국무총리 긴급 지시에 따라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연말연시 화재 사고 예방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연말연시 화재 사고로 인명 피해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노후주택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은 연말연시 합동 점검계획을 발표하고 중구와 동구, 부산진구 등도 화재취약시설 점검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부산소방재난본부, 구·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화재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시설 점검을 하기로 했다.
이 부시장은 오는 30일 화재취약시설인 부산진구 부전시장과 쪽방주거지 현장을 찾아 화재 예방대책 전반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는 연이는 화재로 시민께서 불안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소방, 구‧군과 함께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점검과 대피계획을 꼼꼼하게 살펴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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