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스 코로나 예방' 남양유업 전현직 임직원 기소

부장원 2023. 12. 29.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효유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남양유업 전·현직 임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오늘(29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남양유업 전·현직 임직원 4명과 남양유업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21년 4월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효유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남양유업 전·현직 임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오늘(29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남양유업 전·현직 임직원 4명과 남양유업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21년 4월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남양유업은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아 효과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사정을 알고도 효능이 있는 것처럼 연구 결과를 허위 과장 광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