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 4명 출사표

이준영 2023. 12. 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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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밀양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29일부터 시작됐다.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는 시장·시의원 선거는 선거기간 개시일 90일 전, 군수·군의원 선거는 선거기간 개시일 60일 전 예비후보 등록을 하도록 규정한다.

이번 밀양시장 보궐선거는 박일호 전 시장이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총선에 출마하고자 지난 11일 사퇴하면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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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국민의힘…오후 5시 기준, 김병태·안병구·정원동·조태근
예비후보자 등록(CG) [연합뉴스 자료사진]

(밀양=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내년 4월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밀양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29일부터 시작됐다.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김병태 전 밀양시 행정국장, 안병구 변호사, 정원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조태근 건축사다.

이번 예비후보 등록은 내년 3월 20일까지다.

공직선거법에는 시장·시의원 선거는 선거기간 개시일 90일 전, 군수·군의원 선거는 선거기간 개시일 60일 전 예비후보 등록을 하도록 규정한다.

내년 22대 총선 선거기간 개시일은 3월 28일이다.

이번 밀양시장 보궐선거는 박일호 전 시장이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총선에 출마하고자 지난 11일 사퇴하면서 실시된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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