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응급처치 교육생 227만명…작년보다 2.4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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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국민이 227만명에 달해 지난해보다 약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6년 간 소방청이 실시한 교육을 통해 대국민 응급처치교육을 받은 사람은 총 914만6100명이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중단되면서 지난 3년 간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사람은 100만명 아래로 떨어졌는데 올해부터 다시 회복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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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올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국민이 227만명에 달해 지난해보다 약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6년 간 소방청이 실시한 교육을 통해 대국민 응급처치교육을 받은 사람은 총 914만6100명이다.
이 중 지난 10월 기준 응급처치교육을 받은 사람은 총 226만6954명으로 지난해(96만3958명)보다 약 2.4배 증가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211만9984명 ▲2019년 247만134명 ▲2020년 518822명 ▲2021년 80만6248명 ▲2022년 96만3958명 ▲2023년 226만6954명(10월 기준) 등이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중단되면서 지난 3년 간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사람은 100만명 아래로 떨어졌는데 올해부터 다시 회복된 것이다.
소방청은 올 한해 동안 국민 누구나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희영 소방청장은 "국민 누구나 위급상황에서 주저함 없이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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