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정우식 교수·나하나 박사, 태풍 관련 연구 3개 우수 연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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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는 대기환경정보공학과 정우식 교수와 나하나 박사 연구팀이 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한국환경과학회에서 최근 발표한 정기학술대회 결과에서 '태풍 시기에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 규명 연구와 미세먼지 위험지수 개발 연구'로 각각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나 박사는 한국환경과학회 신진연구자 세션에서 태풍 영향예보 체계 구축 연구로 1명에게만 수여하는 우수 발표상을 추가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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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인제대학교는 대기환경정보공학과 정우식 교수와 나하나 박사 연구팀이 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한국환경과학회에서 최근 발표한 정기학술대회 결과에서 ‘태풍 시기에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 규명 연구와 미세먼지 위험지수 개발 연구’로 각각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나 박사는 한국환경과학회 신진연구자 세션에서 태풍 영향예보 체계 구축 연구로 1명에게만 수여하는 우수 발표상을 추가로 받았다.
정 교수와 나 박사는 10년 전부터 태풍에 동반된 강풍과 호우, 해일, 고농도 대기오염에 의한 피해를 미리 저감할 수 있는 사전방재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김해를 포함한 경남과 부산 등 지자체 및 산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적용형 사전방재 시스템을 개발해 다수의 특허와 상표권 등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했다. 최근에는 우수 특허 기술이 2곳의 지역 업체에 기술 이전되는 등 산학협력의 우수 성과도 거뒀다.
나 박사는 올해 3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5년간 5억원을 지원받는 세종과학펠로우십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외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한중 신진과학자 교류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로 다수의 과제를 지원받고 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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