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대 정치행사 양회 내년 3월 4일 개막…5일엔 경제성장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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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내년 3월 4일 공식 일정에 돌입할 전망이다.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29일 회의를 열고 전인대(14기 2차)회의를 내년 3월 5일 베이징에서 개최키로 의결했다.
전인대 회의에 앞서 정책 자문회의 격인 정협 전국위원회 회의(14기 2차)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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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내년 3월 4일 공식 일정에 돌입할 전망이다.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29일 회의를 열고 전인대(14기 2차)회의를 내년 3월 5일 베이징에서 개최키로 의결했다.
전인대 14기 2차 회의에서는 정부의 업무보고 검토, 2023년도 국가경제사회발전계획 이행상황 및 2024년 국가경제사회발전계획 초안 보고서 검토, 2023년 중앙 및 지방예산 집행 상황 및 2024년 예산 초안 검토,최고인민법원 등 업무보고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통상 전인대 개막에서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등 거시 경제 정책과 목표 등이 제시된다.
전인대 회의에 앞서 정책 자문회의 격인 정협 전국위원회 회의(14기 2차)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관영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정협 전국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3월 4일 정협 전국위원회 개최에 관한 결정을 검토하고 승인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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