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학교 21곳 졸업생 1명, 3개 학교는 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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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사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역에서 학교 졸업생이 1명인 학교가 21곳으로 조사됐다.
29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20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21곳이 졸업생이 1명이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중 8곳은 분교로 파악됐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강원교육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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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사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역에서 학교 졸업생이 1명인 학교가 21곳으로 조사됐다.
29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20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21곳이 졸업생이 1명이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중 8곳은 분교로 파악됐다.
지역별로 보면 홍천, 정선이 각각 4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화천이 3곳, 삼척·횡성이 각각 2곳, 고성, 양양, 양구, 철원, 태백, 강릉 각각 1곳이다.
또 내년 3월 1일부터는 화천 오음초의 경우 유촌초 오음분교장으로, 봉오초는 상승초 봉오분교장으로 개편된다. 또 화천초 논미분교, 원통초 신덕분교, 광산초 흘리분교는 폐지된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강원교육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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