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여대생 살인사건 실체 공개…'용감한 형사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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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여대생 살인사건' 범인의 실체가 밝혀진다.
29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에서는 지난 2004년 일어난 '가지산 여대생 살인사건'이 다뤄진다.
이날 방송에는 당시 해당 사건을 수사한 김종욱·성백윤·최형준 형사가 출연한다.
이날 소개되는 사건은 울산 울주 가지산 중턱 비탈길에 어떤 물체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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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가지산 여대생 살인사건' 범인의 실체가 밝혀진다.
29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에서는 지난 2004년 일어난 '가지산 여대생 살인사건'이 다뤄진다. 이날 방송에는 당시 해당 사건을 수사한 김종욱·성백윤·최형준 형사가 출연한다.
이날 소개되는 사건은 울산 울주 가지산 중턱 비탈길에 어떤 물체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됐다.
이어 공개된 사건 현장에서는 누군가에게 맞아 얼굴이 심하게 손상된 한 여성의 시신이 손과 발이 결박된 채로 발견됐다. 피해자는 20대 여대생으로 발견되기 약 2주 전 이미 친언니가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피해자는 언니와의 마지막 통화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로 했다"는 말을 남겼고 주변을 탐문하던 형사들은 피해자의 집 앞에서 남성을 봤다는 목격자를 찾았다.
피해자의 주변 인물 중 피해자가 사라진 날 밤 한 명의 휴대전화가 꺼졌다가 가지산 인근에서 다시 켜진 것이 확인돼 의문을 더했다. 이후 범인의 실체가 밝혀지자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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