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지, 이예승 작가와 컬래버..DDP서 '트리조이' 시리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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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지(NOOGI, 대표 박찬욱)가 서울 DDP에서 열린 전시회 '와유소요'에서 자사의 인체공학 의자 '트리조이'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누지 관계자는 "'딱딱한 원목'이라는 편견을 깨뜨리는 자유로운 움직임과 편안함을 갖춘 트리조이와 유려한 금속 프레임으로 장식된 이예승 작가의 아트가 조화를 이뤘다"며 "누지의 인체공학 느낌을 물방울로 표현해 유기적인 느낌을 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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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지(NOOGI, 대표 박찬욱)가 서울 DDP에서 열린 전시회 '와유소요'에서 자사의 인체공학 의자 '트리조이'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와유소요는 이예승 작가와 서울 유망기업 10개의 컬래버로 개최되는 행사다. 공간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탐구를 누릴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오는 2024년 2월25일까지 열린다.
누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트리조이' 시리즈를 선보인다. 모두 다른 사이즈의 의자 4개를 전시, 방문객이 체형에 맞춰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누지 관계자는 "'딱딱한 원목'이라는 편견을 깨뜨리는 자유로운 움직임과 편안함을 갖춘 트리조이와 유려한 금속 프레임으로 장식된 이예승 작가의 아트가 조화를 이뤘다"며 "누지의 인체공학 느낌을 물방울로 표현해 유기적인 느낌을 준다"고 했다. 이어 "QR 코드 촬영 시 다양한 AR 이미지가 나오는데, 의자에 앉아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찬욱 누지 대표는 "사이즈가 모두 다른 네 개의 의자에 앉아 보면 알 수 있듯이, 의자에 몸을 맞추는 게 아니라 몸에 맞춰 의자를 선택해야 한다"며 "비슷하게 생겼지만 서로 다른 누지 체어를 보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공존하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의자 및 자세가 우리 건강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갖는지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 대표는 "이예승 작가와 함께 '오감을 경험할 수 있는 누지 공간'도 만들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누지 체어 외에도 9개 기업의 제품을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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